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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전직 선거관리관, 2020년 관련 혐의로 기소
기사입력: 2022-09-08 16:09:5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이번 주 접수된 서류에 따르면, 버지니아주 전직 선거관리관은 2020년 선거와 관련된 부패행위 등 3가지 혐의로 기소됐다. 제이슨 미야레스(Jason Miyares) 버지니아주 법무장관은 2021년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Prince William County)의 등록관직을 사임한 미셸 화이트(Michele White)가 9월 6일 3건의 중범죄로 기소됐다고 수요일(7일) 발표했다. 화이트는 2020년 대통령선거가 실시됐던 기간인 2020년 8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부패 행위에 연루돼 대배심에 의해 기소됐다. 또한 화이트는 2020년 11월 3일부터 11월 10일 사이에 선거와 관련해 허위 진술을 하고, 2020년 8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선거관리관으로서의 의무를 의도적으로 소홀히 한 혐의도 받고 있다. 화이트는 이 세 가지 혐의에 대해 모두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최대 21년의 징역형을 받게 된다. 지역언론 윌리엄타임스는 화이트가 2021년 6월 예비선거를 몇 주 앞두고 돌연 사임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선관위원장은 그녀의 사임이 최근 다룬 선거와는 무관하다고 말했고, 화이트는 왜 자신이 사임하는지에 대해 언급을 피했다.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선거 사무소에 따르면, 화이트의 행동은 2020년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한다. 선거 사무소는 에폭타임스에 "그녀의 행동은 어떤 선거 경쟁의 결과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무소에 따르면, 화이트의 후임자인 에릭 올슨(Eric Olson)이 당국에 혐의를 제기하게 된 정보를 제공했다고 한다. 사무소는 "2022년 선거관리위원회와 신임 선거관리국장은 공정하고 정확한 선거를 위해 헌신하는 완전히 새로운 지도부를 구성했다"면서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의 유권자들에게 안전하고 투명한 투표 경험을 보장하기 위해 많은 개선과 모범 사례가 채택됐다. 버지니아주 법무장관이 이 조사를 하게 된 것은 올해 초 선거관리우원과 주 선거위원회에 이러한 불일치를 보고한 새 선거관리국장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거 사무소는 현재 소송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더 이상 언급할 것이 없으며 이 문제가 마무리되면 공개 검토를 위해 공직기록물을 보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슨은 "나는 사무실에서 몇 가지 문서를 검토하고 있었고 주에 보고해야 할 몇 가지 문제를 보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불일치"가 무엇인지에 대한 논의는 거부했지만, 2020년 선거에서 소수의 투표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문제가 어떤 경선의 결과를 바꿀 만큼 심각한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카운티가 보고한 결과에 따르면,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의 대통령 선거 투표의 약 62%가 조 바이든에게 돌아갔다. 도널드 트럼프는 35%의 표를 받았고, 나머지는 조 조르겐센(Jo Jorgensen)이나 다른 후보들에게 돌아갔다. 화이트는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등록관으로 근무하기 전에 컬페퍼 카운티에서 같은 직책을 맡은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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