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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캐논 판사의 스페셜 매스터 임명 판결에 항소
트럼프: FBI의 ‘일급 비밀’ 문서 사진은 ‘설정’이었다
기사입력: 2022-09-08 16:40:0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연방법무부는 에일린 캐넌(Aileen Cannon) 연방판사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마러라고 사저에서 FBI가 압수해간 문서를 검토할 스페셜 매스터를 임명하라고 판결한 것에 대해 항소했다. 8일(목) 후앙 안토니오 곤잘레즈(Juan Antonio Gonzalez) 연방검사가 제출한 문서에서 법무부는 "미합중국에 대한 통지가 여기 있다"며 "위 사건의 피고인(미합중국)은 2022년 9월 5일 연방지법의 명령으로부터 연방 제11순회항소법원에 항소한다"고 썼다. 캐넌 판사의 판결에는 법무부에 대해 스페셜 매스터의 검토가 끝날 때까지 압류된 자료의 검토 및 사용을 일시적으로 금지한다는 내용도 담겨 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극비 파일이 마러라고 바닥에 흩어져 있던 것으로의혹을 받는 사진이 법무부와 FBI의 "설정"(set up)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인도 방송 NDTV와의 인터뷰에서 지난주 바닥에 흩어져 있는 서류와 그 서류를 보여주는 법무부 법원 제소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문서들 중 일부는 기밀 또는 "일급 비밀"라는 표시가 돼있었다. 트럼프는 목요일(8일) 발간된 그의 인터뷰에서 "그들이 거기에 두었다. 이건 함정이다. 그것은 무기화(weaponization)다. 그리고 그것은 하기에 부적절하다. 우리나라에 나쁜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저지주 베드미니스터(Bedminister)의 자택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트럼프는 "마러라고를 겨냥한 FBI의 습격은 끔찍한 일"이라며 "솔직히, 그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나는 그것이 부메랑이 되어 그들에게 매우 부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법무부는 트럼프가 자택에서 가져간 문서를 검토하기 위해 스페셜 매스터(또는 중립적인 제3자)를 확보해달라고 요청한 데 대한 대응 서류에 이 사진을 포함시켰다. 전 대통령은 2021년 초 자신이 내린 행정명령을 가리키며 해당 문건들의 기밀이 해제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에일린 캐넌(Aileen Cannon) 연방판사는 노동절에 트럼프가 기록을 검토할 특별 마스터를 요청한 것을 승인했다. 법무부 변호사들은 반박문에서 트럼프가 세금 기록, 의료 서류, 여권, 기타 개인 물품을 포함한다고 말한 마러라고에서 가져간 문서를 필터 팀이 이미 살펴봤다며 스페셜 매스터 임명이 시간을 끌뿐 필요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법무부는 트럼프의 그의 변호사들 사이의 통신을 포함한 특권적 자료들이 압수수색 과정에서 입수됐다고 시인했다. 캐넌은 24페이지 분량의 주문서에서 "원고(트럼프)는 잠재적으로 중요한 개인 문서를 박탈당하는 것 외에도 민감한 정보를 대중에게 부적절하게 공개하는 방식으로 정량화할 수 없는 잠재적 위험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게다가, 원고는 지금까지 원고와 격리되어 있고 의도치 않게나마 그 효과에 대한 적어도 일부 우려를 제기하는 과정에서 정부의 특권 자료 보유 및 잠재적 사용으로 인해 상처를 입을 위험이 있다"고 썼다. 지난 8월 8일 FBI 수색 이후 워싱턴포스트 등 기업 언론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플로리다 거주지에 핵 비밀이나 매우 민감한 자료를 갖고 있다는 주장이 실렸다. 워싱턴포스트는 지난 주말 '이 문제에 정통한 사람들'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외국의 핵·방위 능력을 상세히 기술한 문서를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법무부의 진술서와 FBI 수색 영장에는 핵 비밀이나 무기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 FBI와 법무부는 또한 그 주장에 대해 어떠한 공개적인 언급도 하지 않았다고 에폭타임스는 지적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워싱턴포스트의 보도를 단호히 부인하면서, 8월 중순 트루스소셜에 핵무기 주장은 "사기"이며, 대통령 재임 중 주류 언론들이 추진했던 "러시아, 러시아, 러시아" 서술과 유사하다고 반박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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