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GA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워녹이 상원의원 된 후 수입을 두 배로 늘린 방법
기사입력: 2022-08-29 20:43:2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라파엘 워녹(Raphael Warnock,민주·조지아) 연방상원의원은 50만 달러의 거출금 대부분이 외부 고용주와 도서 거래에서 나오면서 지난해 상원에 입성한 이후 수입이 두 배 이상 늘었다고 공개했다. 워녹은 2021년 총수입이 53만2781달러라고 공개했다. 지난해 그의 수입의 절반도 안 되는 16만4816달러가 상원 급여에서 왔다. 에벤에셀 침례교회는 그에게 매달 7417달러의 주거 수당을 포함해 12만964달러를 추가로 지급했다. 펭귄 랜덤 하우스는 6월에 출판된 그의 회고록에 대한 선불로 24만3750달러를 지불했고, 연설료로 그가 벌어들인 돈은 총 5750달러였다. 워녹은 상원의원이 되기 전인 2020년 교회로부터 받은 19만9999달러의 급여와 다양한 여설 비용을 포함해 22만1602달러를 벌었다. 이번 재산공개는 올여름 초 공화당 상원위원회가 워녹이 2019년 소송에서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정치헌금을 사용하는 등 선거자금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하며 지난 7월 연방선거관리위원회에 제소한 데 따른 것이라고 저스트더뉴스는 전했다. 워싱턴프리비컨은 워녹의 수익 급상승이 전임자인 켈리 뢰플러(Kelly Loeffler,공화) 전 상원의원이 "자신을 부유하게 하기 위해 국민의석을 이용했다"고 비난한 지 2년 만에 나온 것이라고 지적했다. 11월 중간선거에서 워녹의 공화당 맞상대인 허셸 워커(Herschel Walker)는 "조지아 국민이 아닌 자신을 위해 더 나은 삶을 사는 데만 관심이 있다"고 비난했다. 워커의 대변인은 워싱턴프리비콘과의 인터뷰에서 "라파엘 워녹은 조지아 사람들보다 자신을 더 소중히 여긴다"며 "그는 첫날부터 자신의 직업을 이용하려고 노력해 왔다. 워녹은 항상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더 많은 돈을 벌고 선거자금을 남용할 수 있는 또 다른 기회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워녹은 에벤에셀 침례교회와의 독특한 재정협약을 통해 국회의원들이 외부 고용주로부터 수입의 15% 이상을 얻는 것을 금지하는 윤리 규정을 피할 수 있었다고 AJC가 보도했다. 그의 선거캠프는 에벤에셀 침례교회에서 받은 월급 중 8만9000달러가 그의 집값을 지불하기 위한 "개인 목사 수당"이라고 전했다. AJC에 따르면, 워녹의 집은 약 100만 달러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