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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페터먼 민주당 후보, 바이든에 대마초 합법화 요구
기사입력: 2022-08-30 14:57:2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펜실베이니아주 민주당 연방상원 후보인 존 페터먼(John Fetterman)은 대마초를 전국적으로 합법화하기를 원하며,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연방 통제 물질 목록에서 대마초를 제거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고 브라이트바트 뉴스가 보도했다. 펜실베이니아 부주지사인 페터먼은 월요일(29일) 존 칼벨로(John Calvello) 홍보국장이 공유한 보도자료를 통해 마리화나의 비범죄화와 바이든에게 스케쥴 I 마약으로 분류된 것을 해제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보도자료에서 "우리가 마침내 마리화나를 비범죄화할 때가 한참 지났다"며 "대통령은 마리화나 계획을 설명하기 위해 행정권한을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피츠버그 방문 전에 이 작업을 수행하는 것을 보고 싶다"며 "이것은 단지 상식일 뿐이고 펜실베이니아 사람들은 마리화나를 비범죄화하는 것을 압도적으로 지지한다"고 주장했다. 뉴욕차임스의 케이티 글루크(Katie Glueck)는 페터먼의 대변인을 인용해 민주당 상원 지명자가 월요일 피츠버그에서 열리는 노동절 퍼레이드에서 바이든과 함께 걸을 예정이라고 트위터를 통해 전했다. 그들이 함께 있는 동안, 페터먼은 대통령에게 이 마약을 비범죄화하는 것에 대해 의견을 말할 것이다. 페터먼은 "나는 마리화나를 비범죄화하는 것을 심각한 해로운 범죄와 혼동하려는 오즈 박사의 캠페인에서 어떤 헛소리도 듣고 싶지 않다"고 발표했다. 페터먼의 11월 중간선거 맞상대인 공화당 후보 메흐메트 오즈(Mehmet Oz) 박사는 흉부외과 의사 출신이다. 비록 그가 마리화나의 비범죄화를 요구하고 있지만, 페터만은 한 단계 더 나아가 전국적으로 마리화나의 오락적 사용을 합법화하는 것을 지지한다. 페터먼의 선거캠프 웹사이트는 "일자리, 정의, 참전용사, 농부, 그리고 매출을 위해, 수풀(마리화나)은 전국적으로 합법적이어야 한다"며 "우리가 마약과의 실패한 전쟁을 끝내고 이 기이한 미신과 식물의 범죄화를 버릴 때가 훨씬 지났다"고 밝히고 있다. NPR뉴스는 '모니터링 더 퓨처'(Monitoring the Future) 연구 결과 1988년 이 연구가 시작된 이래 젊은 성인들이 가장 높은 마리화나 사용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국립보건원(NIH)의 국립 약물 남용 연구소(NIDA)는 미시간 대학의 연구소에서 실시한 조사를 후원했다. 이 데이터는 2021년 4월부터 10월까지 수집됐다. 젊은 성인(19~30세) 인구 통계에 대해 NPR은 "2021년 청년들이 최근 1년(43%), 최근 한 달(29%), 또는 매일(11%)에 대마초를 사용했다고 응답한 양이 역대 최고 수준이었다"며 "연구에서 30일 동안 20회 이상으로 규정된 '매일 사용자'는 2016년의 8%에서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조사 참가자 중 12%는 지난달에 걸쳐 마리화나를 담배 형태(vape)로 사용했다고 보고했다. 게다가, 그 연구는 환각성 버섯, LSD, MDMA, 페요테(peyote), 그리고 PCP를 포함한 환각성 사용에 대해 경고음을 냈다. 연구원들은 젊은 성인들 중 8퍼센트가 작년에 환각제를 사용했다고 보고했다는 것을 발견했는데, 이것은 이 연구에서 최고치를 기록했다. 마리화나는 2014년부터 19개 주에서 레크리에이션 사용이 합법화됐지만, 장단기 부작용은 심각할 수 있다. NIDA는 사용자들이 더 높은 용량을 복용할 때 환각과 망상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는 일반 사용자들에게 더 흔하다고 보고한다. 장기적으로 볼 때, 10대부터 성년 초기에 걸쳐 마리화나를 많이 사용하면 평균적으로 IQ점수를 역 8점 정도 잃게 된다. NIDA는 "잃어버린 정신 능력은 성인이 되어 마리화나를 끊은 사람들에게서 완전히 돌아오지 않았다"며 "성인 때 마리화나를 피우기 시작한 사람들은 눈에 띄는 아이큐 감소를 보여주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8월 24일 윌리 온라인 도서관(Wiley Online Library)에 발표된 별도의 연구는 대마초가 합법화된 주에 사는 사람들이 불법인 주에 사는 사람들보다 훨씬 더 자주 그 약을 사용하는 것을 발견했다. 그 연구는 그들의 마리화나 사용 빈도를 측정했고 3421명의 응답자에 포함된 111 세트의 일란성 쌍둥이 참가자들을 측정했다. 일란성 쌍둥이 중 한 명은 마리화나가 레크리에이션으로 합법화된 주에 살고 다른 한 명은 레크리에이션으로 여전히 불법인 주에 살고 있었는데, 레크리에이션으로 합법화된 주에 사는 쌍둥이 중 한 명은 대마초를 형제보다 평균적으로 20% 더 자주 소비했다. 연구진은 "우리의 결과는 합법화에 따른 사용 증가를 나타내는 다른 연구들과 일치한다"고 지적했다. 스테파니 젤러스(Stephanie Zellers) 연구원은 "게다가 레크리에이션 정책의 존재는 대마초 사용에 대한 인식에 영향을 미쳐 대마초를 더 안전하고 오명을 덜 받는 것으로 보이게 한다"고 지적했다. 이 매체는 젤러스가 "프로젝트 당시 미네소타 대학에서 심리학 박사후보로 있었다"며 "지금은 핀란드 헬싱키 대학에서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고 전했다. '모니터링 아우어 퓨처'(Monitoring Our Future) 연구에 따르면 19-30세 사이의 마리화나 사용이 사상 최고 수준이고 인구 통계가 노동력의 주요 부분을 구성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마리화나 사용 증가는 직장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NIDA는 한 연구를 인용해 "취업 전 소변 약물 검사에서 마리화나 양성 반응이 나온 우체국 직원들이 마리화나 음성 판정을 받은 직원들에 비해 산업 재해가 55%, 부상자가 85%, 결근자가 75% 더 많았다"고 밝혔다. 브라이트바트 뉴스는 페터먼이 전국적인 마리화나 합법화 지지 외에도 "안전한" 헤로인 주사 사이트에 대한 지지 목소리를 높였다고 보도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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