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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LG도 전기차 공장 설립 부지로 붉은 주 선택해
기사입력: 2022-08-30 15:28:0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29일(월, 한국시간)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CEO(왼쪽)가 미베 토시히로 혼다 CEO와 서울에서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 체결식에 서명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배경 사진은 오하이오주에 있는 혼다자동차 공장. |
혼다와 배터리 제조업체 LG는 월요일(29일) 공화당이 이끄는 오하이오주에 44억 달러 규모의 전기차(EV) 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혼다는 공화당이 운영하는 주와 의회 지여게 주로 새로운 EV 및 배터리 시설을 건설하고 있는 현대와 포드 같은 경쟁자들과 합류해 그들의 EV가 미국에서 조립되어야 하는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따른 새로운 제한에서도 세금 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데일리콜러가 보도했다. 월스트릿저널에 따르면, 이 문제에 정통한 사람들은 혼다-LG 공장이 이미 혼다가 자동차 공장을 가지고 있는 오하이오주 메리스빌(Marysville)로 계획됐다고 말했다. 이 공장은 오하이오 연방하원 제15 선거구에 위치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밸롯피디아(Ballotpedia)에 따르면, 이곳은 2009~2011년 메리 조 킬로이(Mary Jo Kilroy,민주) 하원의원을 제외하고 거의 30년 동안 공화당을 견지해 온 곳이다. CNBC는 EV 공간에 진입한 다른 기업들은 기존 공장 인근에 공장을 짓고 있다고 전했다. 이 공장은 조지아에 55억 달러 규모의 현대차 공장과 켄터키에 58억 달러 규모의 포드 공장을 포함해 경쟁사들이 건설하는 공장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되며, 2025년에 양산에 들어갈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혼자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새 벤처에 따라 공장에서 생산되는 배터리는 혼다에 독점 공급되며, 2023년 초 생산이 착공되고, 2025년 말까지 '첨단 리튬이온 배터리 셀'이 본격 생산될 예정이다. 월스트릿저널에 따르면, 혼다는 2030년까지 제너럴모터스(GM)와 소니(Sony)와 손잡고 전기차 30개 모델을 개발하는 데 약 360억 달러를 지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S&P 글로벌 상품 인사이트(S&P Global Commodity Insights)에 따르면, 자동차 제조업체 간 또는 자동차 제조업체와 배터리 제조업체 간의 조인트벤처는 재료비가 상승하는 상황에서 비용을 낮추는 한 가지 방법이다. 이 공장은 1년 전 2040년까지 전 품목을 EV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이후 혼다가 배터리 및 EV 부품을 위한 자체 공급망을 구축하는 첫 번째 중요한 단계를 의미한다고 월스트릿저널은 보도했다. 혼다는 다른 외제차 제조업체들이 급성장하는 시장에 진입하기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대중 시장에 EV를 출시하지 않았다. 월스트릿저널에 따르면, 이 공장은 연간 40기가와트시 배터리 목표 생산량은 연간 70만대 이상의 차량을 공급하기에 충분할 것이다. LG는 또한 다른 유명한 미국 브랜드들 중에서 현대, 제너럴 모터스, 그리고 지프(Jeep)와 닷지(Dodge)를 소유하고 있는 스텔란티스(Stellantis)와 합작회사를 가지고 있다. 월스트릿저널에 따르면 지난 4월 아오야마 신지 혼다 수석경영책임자는 "EV 시대의 핵심 과제는 배터리 글로벌 조달"이라고 말했다. 그는 혼다가 "EV 대중화의 새벽"이 될 것으로 생각하는 배터리를 10년 말까지 독자적으로 생산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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