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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조리 테일러 그린 “FBI, 증거 심었을 가능성 높다”
릭 그레넬 “2020년, 트럼프에게 FBI 국장 해고하라고 촉구했었다”
기사입력: 2022-08-10 18:52:3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FBI가 트럼프의 마러라고 별장을 급습해 압수수색을 펼치는 동안, 외부에서는 자동소총을 든 FBI 요원들이 경계를 섰다. 그 안에서 FBI가 무엇을 했는지를 확인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마러라고 별장에 대한 FBI의 기습 압수수색이 또다른 우려를 낳고 있다. 마조리 테일러 그린(Marjorie Taylor Greene,공화·조지아) 하원의원은 오늘(10일) 트위터에 "나는 FBI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증거'를 심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왜 그들이 전례없는 급습을 수행하는 동안 그의 변호사나 다른 사람이 그들을 보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는다?"라고 말했다. 그린 의원은 "그들은 권력을 움직이면서 빈손일 때의 결과를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FBI와 연방정부의 다른 사람들은 마러라고에 대한 습격 중에 수색을 당하거나 다른 방법으로 조사된 지역들 근처에 내 변호사를 포함한 그 누구도 들어오지 못하게 했다"며 "모든 사람들은 그 장소를 떠나라고 요구받았고, 그들은 그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무엇을 가져가는지, 혹은 그러지 않았길 바라건데, '심었는지'를 볼 증인들 없이 혼자 있기를 원했다. 왜 그들은 아무도 그들을 감시하지 못하게 하고, 모두 밖으로 나가라고 강하게 주장했을까? 큰 논쟁에도 불구하고, 오바마와 클린턴은 결코 "급습" 당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전직 대통령의 별장을 긴급 압수수색한 것도 전대미문의 사태인데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무료 9시간 30분간 진행된 압수수색 동안 어느 누구도 현장을 감시하지 못하게 했다는 점은 또다른 의혹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해 보인다. 그린 의원은 앞서 트위터에 "정부에서 가장 위험한 사람들은 연방정부를 운영하지만 결코 떠나지 않는 비선출직 관료들"이라며 "아무리 권력의 추가 공화당과 민주당 사이에서 오락가락해도 그들은 여전히 권력을 쥐고 있고 납세자들에 의해 지불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릭 그레넬(Ric Grenell) 전 국가정보국장 권한대행은 FBI가 당파적 수사조작으로 "진짜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경고하면서, 이런 우려가 처음 명백해진 2020년에 트럼프 당시 대통령에게 크리스 레이(Chris Wray) 국장을 해임할 것을 실제로 촉구했었다고 폭로했다고 저스트더뉴스가 보도했다. 당시 트럼프는 레이 국장을 해고할 것을 고려하고 있었지만, 빌 바(Bill Barr) 전 법무장관을 비롯한 몇몇 전직 트럼프 관리들이 이에 반대하는 조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FBI의 마러라고 급습에 앞서 최근 찰스 크래슬리(Charles Grassley,공화·아이오와) 상원의원은 여러 명의 FBI 내무고발자들이 민감한 수사에 부적절한 정치적 개입을 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그레넬은 이 혐의가 적절한 설명없이 트럼프에 대한 조사에 착수하고, 합법적인 증거가 "확실하지 않다"면서 헌터 바이든의 조사를 중단하도록 압력을 가하는 것을 포함한다고 지적했다. 케일리 멕커내니(Kayleigh McEnany) 전 백악관 대변인은 오늘 폭스뉴스에서 FBI가 변호사 입회를 거부하면서 보안카메라를 끄라고 했지만 끄지 않았다며 잘한 것이라고 말했다. 맥커내니는 FBI가 "우리는 모든 것에 대한 전적인 접근권을 가지고 있고, 우리는 어디든 갈 수 있다고 말했다"면서 "연방정부의 전적인 권력으로 정치적 상태를 급습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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