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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머, 바이든 가족 관련 아멕스에 소환장 발부
하원 감독위, 다른 신용카드 회사들에도 소환장 검토 중
기사입력: 2024-02-15 10:29:0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15일(목) 폭스 비즈니스에 출연한 제임스 코머 하원 감독위원장이 신용카드 회사에 소환장을 발부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폭스 비즈니스 캡처 |
제임스 코머(James Comer,공화·켄터키) 하원 감독위원장은 목요일(15일) 감독위원회가 조 바이든 대통령의 가족과 관련한 기록을 확보하기 위해 여러 신용카드 회사를 소환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머는 폭스비즈니스의 '모닝 위드 마리아 바르티로모'에 출연해 바이든 가족이 중국 회사 CEFC가 직간접적으로 지불한 "개인 비용"에 신용카드를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코머는 특히 수요일 아침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 소환장이 발부됐다고 발표하고 다른 주요 기업에도 소환장이 발부될 것이라고 시사했다. 코머는 "우리는 여러 신용카드 회사를 소환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실시한 인터뷰와 증언을 통해 우리는 바이든 가족의 여러 구성원이 개인 비용으로 사용하는 여러 신용 카드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됐으며 이러한 신용카드가 CEFC 또는 CEFC가 자금을 지원하는 계열사를 통해 지불됐다고 믿기 때문에, 이것은 분명히 우리가 조사해야 할 사항이며 오늘 마침내 소환장을 발부하기 위한 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은행기록과 헌터 바이든의 캘리포니아 연방 세금 기소장에 따르면, CEFC 계좌인 스테이트 에너지 HK(State Energy HK)는 조 바이든의 부통령 임기가 끝난 직후인 2017년 3월에 헌터 바이든의 전 사업 동료인 롭 워커(Rob Walker)에게 약 300만 달러를 송금했다. 그 후 워커의 회사는 약 100만 달러의 자금을 바이든 가족 계좌로, 100만 달러는 사업 동료인 제임스 길리어와 연결된 회사에 송금했다. 워커는 조 바이든의 부통령 재임 기간 동아 수행한 작업에 대한 "감사"(thank you)라고 증언했다고 코머 위원장은 전했다. 코머는 "우리는 꽤 광범위한 자금 세탁 계획이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우리는 그들이 유령 회사라고 할 수 있는 복잡한 일련의 거래를 사용했다는 걸 알고 있다. 시청자 여러분도 잘 알다시피, 유령 회사는 자산이 없거나 알려진 목적이 없는 회사로, IRS를 속이고 그늘진 방식으로 운영하기 위한 복잡한 방법이었다"고 말했다. 코머는 "모든 은행 명세서에서 눈에 띄는 것 중 하나는 신용 카드로 많은 금액을 지불하고 다양한 신용 카드였다"라며 "그들은 수십 개의 신용 카드와 수십 개의 은행 계좌를 가지고 있었지만 우리가 좁힐 수 있었던 것은 바이든 가족의 여러 구성원이 사용한 특정 신용 카드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래서 우리는 법정에서 승리할 수 있는 소환장을 발행하는 데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했다"면서 "우리는 매우 민감한 정보, 즉 바이든 가족의 개인 정보를 소환하고 있다는 점을 기억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수사를 시작할 때는 아무도 우리가 그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우리는 모든 것을 올바른 방법으로 해왔고, 이기고 있으며, 법정에서 이길 수 있는 위치에 있고, 신용카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덧붙였다. 홍성구 기자 |
▲15일(목) 폭스 비즈니스는 바이든 대통령이 헌터의 해외 비즈니스 조력자들과 거의 모두 소통했다고 보도했다. 사진=폭스 비즈니스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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