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한국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22대 대한민국 총선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률 저조
10일 재외유권자 신고·신청 마감…지난 총선대비 15% 감소
애틀랜타 3.58%만 등록…3월 27일~4월 1일 재외투표 실시
애틀랜타 3.58%만 등록…3월 27일~4월 1일 재외투표 실시
기사입력: 2024-02-13 16:02:3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오는 4월 실시되는 제22대 대한민국 국회의원선거에 약 15만명의 재외 동포들이 유권자 등록을 마친 것으로 파악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신고·신청을 마감했다"며 "제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의 국외부재자와 재외선거인 신고·신청자 수가 15만 701명으로 잠정(한국시각 2월 12일 07시 현재) 집계됐다"고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재외선거 신고·신청자 가운데 국외부재자는 12만541명이고, 재외선거인은 3만160명(영구명부 등재자 2만5천743명 포함)이다. 이는 추정 재외선거권자 197만 명의 7.6%으로, 지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17만7천348명보다 15.0% 줄었다. ▲역대 재외선거 신고·신청자수[자료=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국외부재자는 주민등록이 있는 해외 거주자를, 재외선거인은 주민등록이 없는 해외 거주자를 의미한다. 영구명부 등재자는 재외선거인 가운데 이번 선거 이전에 이미 선거 등록을 한 사람을 뜻한다. 제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신고·신청을 가장 많이 한 국가는 미국(3만4천490명), 일본 (2만5천230명), 중국(1만7천152명)이다. 대륙별로는 아시아 지역이 7만6천950명(51.0%)으로 가장 많고, 그다음 미주가 4만7천905명(31.8%), 유럽이 1만9천769명(13.1%)이었다. 애틀랜타 총영사관은 추정선거인 11만8천369명 중 4천237명(3.58%)만이 신고·신청을 마쳐 저조한 실적을 보였다. ▲애틀랜타 총영사관 재외유권자 등록 접수결과(2월10일 기준) 중앙선관위는 오는 2월 21일부터 3월 1일까지 10일간 재외선거인명부를 작성하고, 열람과 이의신청 기간을 가진 뒤, 3월 11일에 재외선거인명부를 확정할 계획이다. 재외투표는 3월 27일부터 4월 1일까지 해외 각국 재외공관에서 진행되고, 투표지는 한국으로 회송된 뒤 오는 4월 10일 한국에서 함께 개표된다. 홍성구 기자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