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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 리서치 “미국인들 71%, 불체자 합법화해야”
2010년에 비해 이민자에 대한 긍정적 인식 늘어나
기사입력: 2013-03-30 01:40:5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퓨리서치가 28일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미국인의 71%는 불법체류자들이 어떤 방법으로든 합법적으로 미국에 체류하게 할 방법이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반면 27%는 이들에게 합법적인 체류를 허락해선 안된다고 답했다. 또한 불체자에게도 시민권을 줘야 한다는 의견은 43%를 차지한 반면 합법적인 체류만 허락해야 한다는 의견이 24%를 차지해 온도차를 보였다. 모든 지역과 정치단체에 거쳐 주류사회는 불법이민자들이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미국에 합법적으로 체류할 수 있는 방법이 반드시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합법적인 신분을 원하는 사람들 중에는 시민권까지 받게해줘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했지만, 시민권을 줘야한다는 사람들은 전체의 과반수를 차지하지는 못했다. 2011년 기준으로 미국에는 4000만명의 이민자들이 있으며, 그중 28%에 해당하는 1110만명이 불법체류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퓨 리서치의 이번 조사는 3월 13~17일 사이 1501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전반적으로 이민자에 대해 49%의 미국인들은 이들이 열심히 일하고 재능이 있기 때문에 나라를 강하게 한다고 말했다. 반면 41%는 일자리, 의료혜택, 주택 등을 빼앗아가 부담이 된다고 말했다. 39%가 이민자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했고, 50%가 부정적인 답변을 했던 2010년 6월 조사에 비해 미국인들의 인식이 바뀌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다. 또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연령이 어릴수록 이민자들에 대해 긍정적으로 나타났고, 유색인종이 백인보다 더 긍정적이었으며, 백인들 중에선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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