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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록 한인회장 ‘특별공로상’ 선정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2015 올해의 동포상’ 수상자 발표
기사입력: 2015-12-21 11:15:4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사장 박건권)는 지난 18일(금) ‘2015 올해의 동포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라디오코리아가 ‘올해의 동포상’을 시상하기는 이번이 두번째다. 라디오코리아측은 “지난 11월부터 12월11일까지 50일간 청취자들이 추천한 후보자들을 심사해 선정했다”며 “올해는 대상이 없이 3개 부문에 걸쳐 총 6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사위원으로는 애틀랜타한인회(회장 오영록), 노아은행(행장 김정호), 메트로시티은행(이사장 백낙영), 제일은행(행장 김동욱), 라디오코리아(사장 박건권), 뉴스앤포스트(대표 홍성구)가 참여했다. 박건권 사장은 “청취자들이 접수한 동포상 후보들 중에서 각 항목별 점수표를 만들어 총 50점 만점에서 40점 이상을 획득한 후보들이 동포상을 차지했다”고 말했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이다. ▶사회봉사부문 △김영우 안전기동대 대장 △이금선 갈보리장로교회 영어클래스 교사 △이국자 천사포 수석위원장 ▶사회교육부문 △선우인호 재미한국학교협의회 동남부지역연합회장 ▶사회기여부문 △김형률 한인회 이사장 △초슨재단(이사장 조상진) 한편 라디오코리아측은 특별공로상으로 오영록 한인회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26일(토) 저녁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열리는 ‘라디오코리아 개국 10주년 기념식’에서 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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