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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외교장관, 미 학계 주요인사 오찬 간담회
기사입력: 2013-04-03 23:28:4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방미중인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3일(수) 낮 12시 커트 캠벨 전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제프리 베이더 전 NSC 선임 보좌관 등 한반도 전문가 및 유수 싱크탱크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 간담회를 갖고, 한·미 관계 발전 방향, 북한문제, 동북아 지역 문제 등 관련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간담회는 빅터 차 전략국제관계연구소(CSIS) 한국실장 사회로 진행됐으며, 브루킹스 연구소의 리차드 부쉬 동북아정책연구소장, 조나단 폴락 선임연구원, 헤리티지 재단의 부르스 클링너 아시아연구소 선임연구원, 잭 스펜서 에너지 원자력 선임연구원, 한미경제연구소의 에이브 김 부소장, 카네기 국제평화재단의 더글라스 팔 부회장, 미국과학자협회의 챨스 퍼거슨 회장, 미 외교협회의 쉐일라 스미스 선임연구원, 윌슨센터의 크리스찬 오스트만 국제센터 소장, 나스르 존스홉킨스대 SAIS 대학원장 등이 참석했다. 윤 장관은 미국의 핵심 여론주도 인사이며 한·미 관계에 식견을 가진 학자들에게 2일(화) 한·미 외교장관 회담 결과 및 한반도·동북아 최근 상황 등을 설명하고, 5월로 예정된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학자들의 정책 제언과 자문을 요청했다. 윤 장관은 특히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및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 등 한반도에서 지속가능한 평화를 달성하기 위한 신정부의 대북정책 및 대외정책을 설명하고, 참석한 학자들과 양국 신정부 출범에 따른 한·미 관계 강화 방안에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한 학계 인사들은 우리 신 정부의 한·미 관계 뿐 아니라 중국 및 일본 등 동북아 관련 외교정책 방향에 큰 관심을 나타내면서, 학계 차원에서도 한·미 관계의 발전을 위해 지원과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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