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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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에 첫 여성영사 부임
유복렬 영사 2월 중순께 발령…김흥수 부총영사 후임
외교부 파워 여성임원 중 한 명으로 대표적인 ‘프랑스통’
외교부 파워 여성임원 중 한 명으로 대표적인 ‘프랑스통’
기사입력: 2013-01-31 11:38:5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2월중순 주애틀랜타 총영사관에 부임할 예정인 유복렬 공보담당관 |
애틀랜타에 첫 여성 영사가 부임한다. 주인공은 외교통상부의 유복렬 공보담당관(49)으로 2월 중순경 애틀랜타 총영사관에 부임하며, 김흥수 부총영사의 후임으로 알려졌다. 외교부의 대표적인 여성파워인물로 손꼽히는 유복렬 공보담당관은 2011년 7월 외교통상부 사상 처음으로 여성 공보과장에 임명되면서 세간에 주목받은 인물이다. 이화여대 불어교육과를 졸업한 그는 프랑스에서 불문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대학에서 강의를 하다 지난 1997년 국제관계전문가 공채 3기로 외교부에 입성한 비고시 출신이다. 그는 외교부 서구과에서 프랑스 담당관으로 일했고 파리 대사관에서 두 차례 근무한 대표적인 프랑스통으로, 대통령 프랑스어 통역만 10년을 했을 정도로 외교부 최고의 프랑스어 실력을 자랑한다. 주프랑스대사관의 참사관으로 있던 2011년에는 프랑스가 소장해온 외규장각 도서 반환의 숨은 주역 역할을 했는데, 20년 가까이 교착 상태에 빠져있던 협상에 실무대표로 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지어 그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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