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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협회 신임 김상호 회장 취임
“친목 통한 화합, 신개념 광고 도입” 공약
기사입력: 2019-12-29 18:50:3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메트로 애틀랜타 한인세탁협회가 제22대 회장에 김상호 이사가 선출됐다. 세탁협회는 28일 둘루스 서라벌 식당에서 ‘2019 세탁인의 밤’ 행사를 개최한 자리에서 김 신임회장의 취임식까지 가졌다. 15인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 체제로 운영된지 1년만에 공석이었던 회장을 선출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김상호 신임회장은 취임인사에서 “제 몸에 맞지 않는 큰 옷을 입게돼 부담스럽지만 여러분이 격려해주고 돕는다면 회장직을 잘 수행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신임회장은 친목을 통해 화합을 다지고, 신개념 광고 도입을 통해 회원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김 회장의 임기는 2021년 말까지 2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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